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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자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에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통장도 아니고, 주택인데 적립형? 이게 뭘까요?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시도한다는 이 제도에 대해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목차
입주금액
분양가의 10~25%를 내고 입주한 뒤에 20년~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사들입니다.
20년 뒤에 지분 100%를 취득하겠다는 목표를 세운다면 4~5년마다 지분을 15~25%씩 추가로 취득하면 됩니다.
입주금액은 주택의 평형(크기)에 따라 달라지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분양가 이외 추가 납부 금액
마지막 100%를 취득하기 전까지는 온전히 '내아파트'가 아니기 때문에 공동 소유한 상태입니다.
공공 보유한 이 아파트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내야합니다.
단, 임대료는 주변 시세으 80%이하 수준이라 저렴합니다.
자세한 예시를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EX) 인근에 아파트 월세가 100만원이라고 한다면 지분적립형 주택의 임대료는 시세의 80%라 80만원 이지만
처음에 지분 20%를 냈다고 가정한다면 60%이므로 60만원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지분을 더 내면 임대료가 낮아지는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임대료는 전세처럼 목돈을 내거나 매달 월세를 내는 방식 둘다 가능하니
본인의 상황에 따라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위치
광교신도시A17블록으로 광교호수와 가깝고 신분당선인 광교중앙역과도 버스타면 10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강남까지는 45분이 걸립니다.
입지만 보면 주변 상권이 너무 잘 되어있고 학교가 주변 가까이 위치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위치입니다.
위치가 궁금하다면 직접 온라인을 통해 검색이 가능합니다.
청약자격조건
- 청년, 신혼부부, 생애 최초 주택을 구매하는 무주택자
- 근로자 월 평균 소득 150% 이하 (맞벌이의 경우 160% 이하)
- 부동산 자산 2억 1,550만 원 이하
- 자동차 자산 2,765만 원 이하
청약 비율 안내
- 특별공급 40~50%
- 일반공급 50~60%
주택담보대출가능여부
아직은 구체적으로 주택담보대출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수원 광교신도시 등에 지분적립형 주택 공급을 추친하는 경기주택공사와 협의 중이니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지분적립형 주택이란
서울에는 주택도시공사(sh)가 있다면, 경기도에는 겨기주택도시공사(gh)가 있습니다.
바로 경기주택공사에서 3기 신도시에 약 1만 1,000가구 공급 계획을 밝혔습니다.
올해 전국 처음으로 수원 광교신도시에 국내 최초로 '지분적립형 주택'을 공급합니다.
말 그대로 적금을 매달 납입해서 목돈을 만드는 것 처럼 새 아파트 분양가를 입주시점에 내는게 아니라
20~30년에 나눠서 아파트를 살 수 있도록 만든 제도입니다.
누구나 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청년이나 신혼부부 대상으로 분양가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도입된 유형입니다.
단, 국민평형은 아니고 전용면적 60m2이하 주택에 한해서 공급이 됩니다.
대략 18평 이하의 소형 평형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취득전까지 구매의무
거주 의무 기간은 5년, 10년 전매제한 기간이 있습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일반 주택처럼 타인에게
시세대로 팔 수 있습니다. 매매 시점에 따라 대신 시세차익은 지분에 따라 공공과 나눠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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