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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기아 타스만, 13일 사전 계약 시작…가격은 3,750만 원부터

 기아가 타스만의 주요 기능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3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

기아 타스만, 13일 사전 계약 시작…가격은 3,750만 원부터

타스만은 1월 29일 ‘2024 제다 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기아의 첫 정통 픽업이다.

강렬한 디자인과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일과 여가를 모두 만족시키는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외관

외관은 타이거 페이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최신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강인한 차체 형상이 돋보인다.

또한, 펜더 사이드 스토리지, 후면 범퍼 코너 스텝을 적용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실내편의기능

실내에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편의 기능이 많다.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 운전석과 조수석을 연결하는 넓은 디스플레이 화면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 고급 스피커로 더 좋은 음질 제공
‘폴딩 콘솔 테이블’ → 필요할 때 펼쳐서 사용하는 작은 테이블
‘듀얼 타입 무선 충전 시스템’ → 두 개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무선 충전 가능

 

특히 2열(뒷좌석)은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해 더욱 편하게 기울일 수 있다.
덕분에 다리를 뻗을 수 있는 공간(레그룸), 머리 공간(헤드룸), 어깨 공간(숄더룸)이 넉넉하다.


또한, 차 문이 최대 80도까지 열리는 ‘와이드 오픈 힌지’를 적용해 승하차가 편리하며,
뒷좌석 시트를 위로 올리면 29ℓ(리터) 크기의 수납공간이 나와 짐을 보관하기에도 좋다.

 

적재 공간(짐을 실을 수 있는 트럭 베드)도 넉넉하다.
✔ 길이 1,512㎜, 너비 1,572㎜(휠 하우스 부분 1,186㎜), 높이 540㎜
✔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
1,173ℓ(VDA 기준) → 대형 캐리어 5~6개 정도 실을 수 있는 크기

 

또한, 짐칸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싱글·더블 데커 캐노피 → 짐칸을 덮어주는 덮개
스포츠 바 → 짐을 고정하는 막대
베드 커버, 슬라이딩 베드, 사이드 스텝 같은 다양한 추가 옵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운전을 돕는 첨단 기능도 많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운전 스타일 연동) → 운전 습관에 맞춰 속도를 자동 조절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 차선 유지 및 앞차와의 거리 조절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 후진할 때 장애물을 감지해 자동으로 멈춤

 

특히, 기아 최초로
‘빌트인 캠 2 플러스’(주차 감시 기능 포함) → 블랙박스처럼 주차된 차량을 감시
‘디지털 키 2’(스마트폰 원격 주차 기능 포함) →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조작하고 주차 가능

 

그 외에도
지문 인증 시스템 → 열쇠 없이 지문으로 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음
기아 커넥트 스토어 → 차량 소프트웨어를 무선 업데이트
기아 카페이 & e-하이패스 → 주유소, 주차장, 톨게이트에서 간편 결제 가능

 

타스만은 일할 때나 여행할 때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픽업트럭이다.
넓은 적재 공간, 다양한 편의 기능,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까지 갖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림 및 가격 정보

  • 다이내믹: 3,750만 원
  • 어드벤처: 4,110만 원
  • 익스트림: 4,490만 원
  • 오프로드 특화 X-프로: 5,240만 원

출고 후에도 원하는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더욱 기대되는 모델이다.

픽업트럭 기능

타스만은 강력한 엔진과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픽업트럭이다.

2.5ℓ 가솔린 터보 엔진 + 8단 자동 변속기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m
복합 연비 8.6㎞/ℓ (*17인치 휠 2WD 기준)

여기에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 성능도 갖췄다.


특히, ‘토우(Tow) 모드’를 적용해 견인 중량에 맞춰 변속 패턴을 조절한다.
즉, 무거운 짐을 끌 때도 승차감과 연료 효율을 최적화해 준다.

 

험로도 문제없다!
타스만은 최대 80cm 깊이의 물도 건널 수 있도록(도하 성능) 설계됐다.
흡기구를 차 전면이 아닌 측면 상단에 배치 → 엔진에 물 유입 방지
시속 7km로 안정적인 주행 가능

 

마트한 오프로드 주행 지원
4륜 구동(4WD) 시스템에는
샌드(모래), 머드(진흙), 스노우(눈길) 모드 적용
‘오토 터레인 모드’ → AI가 노면을 감지해 자동으로 주행 모드 변경

 

오프로드 특화 모델 ‘X-프로’
기본 모델보다 28mm 높은 최저 지상고(252mm)
거친 길에서도 안정적인 ‘올-터레인 타이어’ 적용
양쪽 바퀴 속도를 맞춰 접지력을 높이는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e-LD)’
저속에서 일정 속도를 유지해주는 ‘X-TREK’ 기능
산악 지형 주행 특화 ‘락(Rock) 모드’

 

험로 주행을 돕는 다양한 기능까지!
‘그라운드 뷰 모니터’ → 인포테인먼트 화면으로 차량 전방 하부 노면 확인 가능
‘오프로드 페이지’ → 엔진·변속기 온도 등 차량 상태 실시간 확인

 

강력한 엔진 성능, 스마트한 오프로드 시스템, 다양한 험로 주행 기능까지!
타스만은 도심 주행은 물론, 험로와 오프로드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커스터마이징

타스만, 출고 후에도 커스터마이징 가능

기아는 2월 말 리뉴얼하는 ‘기아샵’을 통해 다양한 애프터마켓 상품을 선보인다.

  • 온라인에서 순정 커스터마이징 제품 구매 가능
  • 오토큐 네트워크를 통해 장착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 국내 유명 튜닝 브랜드와 협업한 ‘타스만 전용 파츠’ 출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