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비

질투가 날 때마다 독기가 오른다

onion1208 2026. 9. 28. 06:46

질투가 날 때마다 독기가 오른다

질투가 날 때마다 나는 독기가 오른다.

나는 내 주변의 지인, 친구, 친척, 그 외 사람들 중에서
현재 대단한 위치에 있는 사람은 아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10년 안에
내 주변에서 가장 대단한 사람이 되고 싶다.

 

이제는 나이가 있기 때문에
대학교 학벌로 누군가를 이길 수도 없고,
태어난 집안을 바꿀 수도 없다.

 

그렇다면 내가 타고난 것을 최대한 유지하고,
내가 가진 것을 계속 키워가는 수밖에 없다.

꾸준한 관리와 운동으로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면서
조금이라도 느리게 늙어가는 것.

 

그리고 아직 30대인 만큼
앞으로 살아갈 날이 너무 많다.

언제까지나 회사를 다닐 수도 없다.

회사 월급만으로 엄청난 부의 축적을 이루는 것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업을 해야 하고,
공부를 해야 한다.

내가 전문직 공부를 시작한 것도
결국 그런 이유인 것 같다.

 

주변을 보면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생각한다.

'나도 여기서 최고가 되고 싶다.'

그리고 언젠가는
'내가 이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 생각이 내가 공부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휴일에도 공부하게 만들고,
의자에 앉게 만들고,
회사에서 생기는 자투리 시간에도 책을 펼치게 만든다.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이
어쩌면 나에게는 꽤 스릴 있는 일이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누군가가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아직 그런 마음이 내 안에 있다는 것도 안다.

그럴수록 다시 나를 다그치고,
혼자 되새김질해야 한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결국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지금은 아무도 모르더라도 괜찮다.

10년 뒤의 내가 지금의 나를 돌아봤을 때
'그때 정말 잘 버텼다.'

그렇게 말할 수 있도록
오늘도 조용히 해야 할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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