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남
수원- 장승배기
수원으로 이사하고 출퇴근 지하철여행을 주5일 실행하고 있다.
(제기준엔 지하철여행이 맞아용..전 원래 지방사람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 )
경기도 출퇴근러의 공통점을 나도 따라가고 있다.
1.저절로 늦게 퇴근 자처하게됨(일찍나가봤자 버스에 안지도 못하고 낑겨가야 하기떄문임 ㅠㅠ)
2. 일부러 일찍나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좀 앉을려고
3. 평일 약속 안그래도 없는데 더 안잡는다 집가는데 힘들어서
4.확실히 저녁시간에 뭘 하기가 좀 그렇다 집가면 거의 8시? 되니까 ㅋㅋㅋㅋ
오빠는 심지어 2번환승 수인분당 1호선 7호선 더대단함
그래서 내가 암소링 안함 ㅜㅜ 그런데 지칠까봐 걱정이됨
1호선 오빠왈 찌릉내가 난다고 한다 ㅋㅋㅋ
오빠는 원래 노량진에 회사가 있었는데 회사 자체가 이전을 해서 장승배기로 갔다
노량진이면 사실 더 가까운데 ㅜㅜ 아쉽다
오빠는 가장의 무게가 있는지 ㅋㅋㅋ 사실 내가 압박을 전혀 주지 앟는데 ㅋㅋㅋ 혼자 책임감 엄청세다 그래서
초과수당이 짭짤해서 돈 벌려고 아침에 일찍 저녁에 조금 야근을 하고 심지어 주말에도 4시간씩 근무를 하고온다 (대 -단)
난 차라리, 근처에서 알바를 해라 하고싶은데 ㅋㅋ 겸직이 금지라 안타까울 뿐이다.
그래서 둘다 이직준비 열심히 하고있다. 나는 이력서 거의 30개 넘게 쓴거같다 경력직 이직이 더 힘든건가? ㅋ
큰회사에서 작은회사 가는건 좀 쉬운데 작은회사에서 큰회사로 가는게 정말 어려운 것 같다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고 두드리다보면 언젠가 나에게 맞는 회사가 찾아와줄거라 굳게 믿는다.
연봉이 정말 중요한 이직사유이지만 나는 더 중요한것은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끼리 편해야되고
ㅋㅋ 또라이가 없진 안켓지만 나랑같이 일만 안하면 된다.
일이 재밋는건 넘 힘들고 확률적으로 ..거의 0%에 근사하니
출퇴근이라도 덜피곤하고 돈이라도 많이 받아야 되지 안을까?
언제까지 회사생활을 해야되는지 모르겟지만
오빠는 회사생활이 맞는 체질이고 난 아니다
난 내회사를 꾸리고 내사업을 하고싶은게 큰데 뭘로 그걸 시작해야될지 모루게따
아무생각없이 시작해서내 피같은 돈 자본금을 날리고싶지 않은거지 ㅋㅋㅋ
근데또 어린나이에 실패해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 높을거 같기도하고
우리집 친가는 전부 사업을 하셔서 사업자 마인드와 피가 있다
솔까 우리 대표도 저렇게 회사차리고 잘 살고 있고
얼마전에 짤리 이사놈도 사귀취업해서 연봉1억넘게 쳐받으면서 일하는꼬라지보니
내가 뭘 못할게 잇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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